[시놉시스]
전직 소방관 이었던 아빠 '조용한'은
퇴직 전 큰 화재사고에서 동료를 잃고
그 트라우마로 인해 치매에 걸리고 만다.
그리고 코인으로 전재산을
모두 날린 아들 '조주식'
그리고 철 없는 그의 아내.
하루에도 수십 번의 빛 독촉 전화와
아내의 잔소리 거기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까지..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조용한' 가족에게
어느날 불청객이 찾아오는데..
단 하루만이라도 조용해 보고 싶은
'조용한' 가족의 일상 속 코미디!
그리고 감동까지 선사할 휴먼코미디 연극!
웃다가 울다가 어딘가에
털이 날 연극 <조용한 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