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어느 날 낯선 방에서 눈을 뜬 일곱 명의 사람. 창문도 없이 화장실 하나만 덩그러니 놓인 이 공간의 유일한 출입문은 단단히 잠겨 있다. 당황스럽지만 일단 뭐라도 해야 한다! 소리도 질러보고, 벽도 두드려보고, 생각나는 방법을 총동원해 탈출구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문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이쯤 되면 남은 선택지는 협력, 아니면 경쟁?
탈출을 향한 노력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그 가운데 각자의 진짜 이야기가 하나둘 터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19호실>은 2014년도 청소년극 창작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를 통해 개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