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한국 가곡의 모든 것

[공연소개] 국립합창단은 2025년 11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2026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한국 가곡의 모든 것>을 개최한다. 국내 유수 작곡가들의 선율과 함께 한국인이 사랑한 추억 속 한국 가곡들을 합창과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국립합창단의 깊이 있고 청아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노래한다. [줄거리] 깊어가는 가을, 국립합창단이 선사하는 우리 가곡의 향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 사랑과 기다림, 계절의 정취가 어우러져 한국 가곡의 깊은 감성을 전한다. 아름다운 시어와 주옥 같은 선율의 우리 가곡은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안겨주며, 국립합창단이 위촉하여 창작된 작품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명곡들을 더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세대를 잇는 정서적 공감과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국 가곡의 다채로운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