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배익한 재즈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의 살아있는 전설, 트럼펫터 최선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60여 년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동료이자 후배 연주자들과 함께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나눕니다. 프리재즈 색소폰의 거장 강태환, 따뜻한 울림의 보컬 최용민, 감각적인 기타리스트 방병조, 전통 리듬의 김규형(모듬북), 국악의 깊이를 더하는 김영길(아쟁), 그리고 진솔한 소리를 전하는 소리꾼 서명희가 함께하며 다채로운 울림을 만들어 냅니다. 재즈의 자유로움과 국악의 감동이 교차하는 이번 무대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잇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세대를 초월해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PROGRAM]
1. Tour De Force_Opening
2. Cinema Paradiso
3. Don't Get Around Much Anymore
4. Darn That Dream
5. I Remember Clifford
6. Beyond The Sea
7. Around the World
8. FM-1 Freedom
9. FM-2
10. FM-3
11. 운곡(모듬북 & 드럼)
12. 갈까보다
13. 새타령
14. What a Wonderful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