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의 심장!
양상쇠, 양순용 상쇠의 한과 혼이 깃든 무대가 온다!
여는 마당부터 겨울 대동굿판까지,
수백 년 이어온 인동초 같은 필봉굿의 정성과 열정이 빛나는 그날!
아낙네 수다부터 가족의 갈등과 화해, 죽음과 부활까지,
한 마디 한 마디, 한 가락 한 가락에 우리의 삶이 담겼다!
"굿은 협화여!"
양상쇠 양순용 선생님은 한 평생 굿판에서
가장 작은 쇠소리 하나까지 똑바로 치며,
전통과 변화를 껴안고 풍물굿의 혼을 살려냈다.
지금, 이 무대에서 그의 숨결을 만나고,
우리 전통의 뿌리를 함께 느껴보세요.
마을 사람들의 삶과 웃음, 슬픔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필봉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