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Prolog – 하나의 방향
제1장 - 선과 악의 꽃
하나의 인간 속에 내재된 절대적인 선과 악의 충돌.
환하게 피어난 꽃의 사랑과 평화를 갈망하며, 마침내 그것을 소유하려는 자.
꽃을 존중하는 방법이 절대적으로 다른 자.
제2장 - 참을 수 없는 욕망의 무거움
커다랗게_ 마음의 풍선을 불 수 있다면
기나긴 추억과 희망의 기억으로.
그러나 과정은 점차 습관적인 집착이 되고 불안한 내면의 색이 닮아있는 사람들
커다랗게 부풀어 오르는 행복의 한순간이 길지 않다.
제3장 - 새는 깨어진 알을 다시 품는다.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려는 강렬한 의지만큼이나
또 다른 기득권의 세계는 깨고 깨어질 껍질을 더욱 단단히 굳힌다.
빛과 어둠이 나란히 공존하는 시간 속에서,
다시 하나의 완전한 세계로 향하는 가느다란 소명.
새는 깨어진 알을 다시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