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Joep van Rhijn 정규 4집 앨범,
[Between Fact & Fiction]의 감각을 라이브로.
올해 봄, 네덜란드 출신 트럼페터 Joep van Rhijn(윱 반 라인)은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 네 번째 정규 앨범 [Between Fact & Fiction]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배경과 음악적 색채를 지닌 두 연주자는 이번 무대에서 긴밀한 호흡으로 현실과 상상, 사실과 허구 사이에서 피어나는 순간을 들려준다.
공연이 열리는 소다미술관은 경기도 화성시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OPEN PAGES: 꽤 들을 만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시와 음악은 서로 다른 형식이지만 모두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탐구한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으며, 관객은 한 공간에서 두 예술이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