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의자와 음악 그속에 담긴 유쾌한 삶에 관한 이야기
<체어, 테이블, 체어>는 일상 속 가장 익숙한 오브제, 의자를 중심으로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을 섬세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의자에 앉아 보내는 시간 속에서 떠오르는 에피소드들이 서커스, 마임,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와 재즈 연주를 통해 생생하게 표현되며 관객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각 챕터는 삶의 한 장면처럼 구성되어, 배우들의 몸짓과 음악이 어우러져 일상의 소중함과 감정의 깊이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