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아르헨티나에서 방문하는 Qoa & Primeiro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소리를 탐구하는 두 솔로 프로젝트입니다. 그들의 공연은 깊고 의식적인 청취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청중이 단순히 귀로 듣는 것을 넘어 온몸으로 공명하는 경험을 하도록 이끕니다.
Navie는 물, 바람, 사물의 필드 레코딩과 디지털 합성을 결합해 새로운 음향 세계를 창조하는 사운드 아티스트입니다. 기계적 질감과의 즉흥적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의 리듬과 본질을 탐구하며, 음악 속에 깊이와 감정을 담아냅니다. 앰비언트 사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합하여 자연의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안하며, Dawless 기반의 실험적 접근을 통해 소리와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적 표현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갑니다.
Mohani의 공연은 실시간으로 형성되는 몰입감 있는 앰비언트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각 공연은 공간과 청중에 따라 다르게 펼쳐지며, 생생하고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에서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접근성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