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1. 국립창극단 마당놀이 주역 명창들의 무대
김학용, 서정금, 이소연, 박자희, 이광복 등 국립극장 마당놀이의 주역인 대한민국 최고 명창들을 중심으로 동서양의 악기가 하나된 국악관현악단, JTBC 풍류대장 TOP5 강성현 연희단, 2021 한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이승주 무용단 등 35명의 출연진들(출연진 4명 대통령상 수상)이 함께 만들어 판소리와 국악이 보여주는 최고의 무대를 ‘마당놀이 신뺑파전’으로 만나다.
B. 판소리 기초를 둔 마당놀이 특유의 풍자와 해학! 2025년을 이야기하다!
마당놀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풍자와 해학속에서 관객들은 가려운 곳을 긁는 것처럼 마음껏 웃는다. 코로나 팬데믹,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첨단과학문명 속에서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어른들... 매번 효녀로 나오는 심청이가 못마땅한 뺑덕이는 2025년 할 말이 너무나 많다. 기본 판소리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 국악오케스트라 음악편성까지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대중적인 공연 ‘마당놀이 신뺑파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