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소리, 해녀들의 노래
숨비소리, 해녀들의 노래 포스터

숨비소리, 해녀들의 노래

2026.10.26 · 2026.11.02

서리풀 아트홀

공연시간60분
관람연령전체 관람가
가격전석무료

장르

연극

주최

(재)서초문화재단

출연진

김현우

예매처

나눔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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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정보
  • 장소안내
  • 줄거리

    [공연소개] 바다에서 돌아온 해녀가 가장 먼저 내뱉는 숨, 숨비소리. 그 소리에는 한 사람의 생과 노동, 가족을 먹여 살린 시간, 그리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야 했던 삶이 담겨 있습니다. 〈숨비소리, 해녀들의 노래〉는 해녀였던 어머니의 흔적을 따라 한 남자가 기억 속 바다로 들어가는 관객참여형 1인극입니다. 낡은 수건과 고무장갑, 망사리, 오래된 생활의 물건들 사이로 조금씩 낯선 흔적들이 스며듭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가족 이야기는 어느 순간,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바다의 이야기와 맞닿기 시작합니다. 공연 속에서 관객은 단순히 이야기를 바라보는 데 머물지 않습니다. 자신이 기억하는 계절과 사람, 오래된 풍경을 떠올리고, 배우와 말을 나누며 잠시 오늘의 ‘불턱’에 함께 앉게 됩니다. 젖은 장갑이 벗겨지는 소리, 망사리가 바닥을 스치는 소리, 조개가 부딪히는 소리, 서로를 부르는 목소리와 사람들의 숨. 우리가 미처 노래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소리들이 모일 때, 비로소 ‘해녀들의 노래’가 시작됩니다. 한 사람을 기억하는 일이 그 사람이 살아온 바다를 기억하는 일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기억하는 바다는 다음 세대에게도 살아 있는 풍경으로 남을 수 있을까요.
    숨비소리, 해녀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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