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단군신화를 유쾌하게 풀어낸 신명 나는 창작 연희극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우리 민족의 대표 신화인 단군신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통연희의 흥과 재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무대에 담아낸다.
「당골포차」는 삭막한 서울살이에 지친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안주 삼아 모여드는 특별한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익숙한 단군신화 속 인물과 이야기를 현대인의 삶에 접목해 웃음과 공감을 전하며,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무대에는 풍물과 탈춤, 사자놀음, 버나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장단과 몸짓, 익살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구성으로 전통예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관객과 호흡하는 연희 특유의 생동감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을 선보이는 연희집단 The 광대는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활동을 이어온 전문예술단체다. 전통의 원형과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구성과 감각을 더한 작품을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한국 연희의 매력을 알려왔다.
전통연희의 신명과 현대인의 삶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함께하고 관객들이 웃고 즐기는 가운데 우리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가능한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