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 동문장학회 입상자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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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 동문장학회 입상자 연주회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공연기간

2026.06.10

공연시간

90

관람연령

만 5세 이상

가격

전석무료

장르

서양음악(클래식)

주최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 동문장학회

출연진

김경림, 이지훈, 노정민, 김민솔, 이진혁, 김경민, 김화현

예매처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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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정보
  • 장소안내
  • 줄거리

    [공연소개] <​​​​​​R. Schumann - Fantasie Op.17> 슈만이 연인 클라라 비크를 향한 그리움과 베토벤에 대한 존경을 담아 작곡한 대표적 낭만주의 피아노 작품이다. 자유로운 형식 속에서 시적 환상성과 격정적 감정, 깊은 서정성이 어우러지며 슈만 특유의 내면세계를 드러낸다. <​​​​​​N. Kapustin - Variations Op.41> 러시아 작곡가 Nikolai Kapustin이 클래식 형식과 재즈 어법을 결합하여 만든 독창적인 피아노 작품이다. 전통적인 변주곡 구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스윙 리듬, 블루스 화성, 즉흥연주적인 패시지 등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다. 각 변주는 서로 다른 재즈 스타일과 분위기를 보여주며, 화려한 리듬감과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구한다. 카푸스틴은 악보에 모든 요소를 정교하게 기보했기 때문에 실제 즉흥연주처럼 들리면서도 치밀한 구성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카푸스틴 음악 세계의 개성을 잘 보여준다. <​​​​​​F. Chopin - Ballade No.3> 의 네 개의 발라드 가운데 가장 밝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지닌 작품이다. 부드럽고 유려한 주제로 시작해 서정성과 춤곡적인 리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점차 풍부한 감정과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밝은 A♭장조의 따뜻한 색채 속에서도 극적인 전개와 섬세한 감정 변화가 나타나며, 쇼팽 특유의 시적 상상력과 뛰어난 화성 감각이 돋보인다. 중간부에서는 역동적 에너지와 화려한 패시지가 전개되고, 마지막에는 찬란하고 힘찬 코다로 곡을 마무리한다. 이 작품은 이야기하듯 흐르는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조화를 이루는 쇼팽 발라드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된다. <​​​​​​S. Rachmaninoff - Piano Sonata No.2> Sergei Rachmaninoff의 대표적인 후기 낭만주의 피아노 작품으로, 웅장한 음향과 극적인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곡이다. 1913년에 초판이 완성되었으며, 이후 1931년 라흐마니노프가 보다 간결하고 응축된 형태로 개정하였다. 세 악장은 쉼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어두운 서주와 격렬한 패시지, 서정적인 선율, 종교적 분위기의 화성 진행이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특히 폭넓은 음역과 두터운 화성, 거대한 클라이맥스는 오케스트라적인 울림을 만들어내며, 연주자에게 뛰어난 체력과 테크닉을 요구한다. 이 작품은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깊은 서정성과 러시아적 비애, 화려한 피아니즘이 집약된 걸작으로 평가된다. <​​​​​​D. Kavalevsky - Piano Sonata No. 3>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작곡한 작품으로, 강한 추진력과 서정성이 대비를 이루는 소나타이다. 비교적 전통적인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러시아 현대음악 특유의 명확한 리듬과 선명한 화성을 보여준다. 1악장은 힘찬 동기와 긴장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며, 2악장은 깊은 서정성과 명상적인 분위기를 통해 전쟁 속 인간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마지막 악장은 역동적인 리듬과 화려한 기교가 어우러지며 강렬한 에너지로 곡을 이끈다. 카발레프스키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음악 언어가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교육적 성격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러시아 피아노 레퍼토리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S. Prokofiev - Piano Sonata No. 4> Sergei Prokofiev의 초기 피아노 소나타 가운데 하나로, 어둡고 내면적인 정서가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프로코피예프는 세상을 떠난 친구 막시밀리안 슈미트의 기억에 이 곡을 헌정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긴장된 분위기가 깊게 배어 있다. 불안정한 화성과 날카로운 리듬,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 속에서도 서정적인 선율이 섬세하게 드러난다. 특히 느린 악장에서는 몽환적이고 음울한 색채가 강조되며, 마지막 악장은 집요한 리듬과 강렬한 추진력으로 극적인 긴장을 형성한다. 이 작품은 프로코피예프 특유의 현대적 감각과 냉철한 표현, 그리고 숨겨진 서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소나타로 평가된다. <​​​​​​F. Liszt - Trantella : Venezia e Napoli> Venezia e Napoli의 마지막 곡인 ‘Tarantella’는 Franz Liszt가 이탈리아 민속 춤곡의 열정과 화려한 피아니즘을 결합해 만든 작품이다. 빠른 6/8박자의 타란텔라 리듬 위에 눈부신 패시지와 현란한 옥타브, 도약 진행이 이어지며 강렬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곡은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의 민속 선율과 춤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리스트 특유의 화려한 편곡 감각과 극적인 전개가 더해져 독주회용 비르투오소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끊임없이 몰아치는 리듬과 화려한 기교 속에서도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정취가 살아 있으며,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긴장감과 환희를 유지한다. 이 작품은 리스트의 뛰어난 피아노 작법과 낭만주의적 화려함을 대표하는 곡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제10회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 동문장학회 입상자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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