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친구의 초대로 한 집에 도착한 동욱. 하지만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이 이미 죽었다고 말합니다.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는 혼란과 두려움을 마주하게 되고 그 집에 숨겨진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죽음을 받아들인 사람 끝까지 삶을 붙잡으려는 사람 그리고 잊혀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쩌면 우리는 결국 어떻게 죽을 것인가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묻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기억의 집은 단순한 공포나 미스터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사람들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사람들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하는 작품입니다.
무대 위 인물들의 선택과 갈등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마주하게 되는 진실은 관객 여러분 각자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낯선 집으로의 초대에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그리고 그 끝에서 마주하게 될 질문.
당신은 지금 진짜 살아가고 있습니까?
2026년 6월 연극 기억의 집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