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AFE, International Spark Place #2
포스터 이미지

MODAFE, International Spark Place #2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공연기간

2026.06.07

공연시간

50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가격

전석 50,000원

장르

무용(서양/한국무용)

주최

(사) 한국현대무용협회

기획사

(사) 한국현대무용협회

예매처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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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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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거리

    [공연소개] Lalel Pillora <Breeze through the soul> 우리는 종종 자신의 호흡을 거의 인식하지 못한 채 삶을 살아간다. 호흡은 말하고, 걷고, 먹고, 잠드는 등 일상의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흐른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것을 완전히 의식하게 된다면 어떨까. 매 순간 호흡의 흐름에 깊이 집중하며, 그 연속성을 온전히 자각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퍼포머로서 우리는 호흡이 감정과 감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한다. 작품 전반에 걸쳐 호흡의 잠재성을 실험하며, 그것이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과 동시에 움직임이 호흡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살펴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호흡이 우리 존재에 미치는 심오한 작용을 관찰하고, 들숨과 날숨 사이에 숨겨진 경이로움을 드러낸다. Elena Puchol Sola <NO HAY HUECO EN EL JARDIN> No hay hueco en el jardin은 버려짐에서 비롯된 개인적 성찰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 경험 앞에서 자신을 어떻게 위치시키는지, 내면의 갈등을 어떻게 통과해 나가는지, 그리고 무의식 속에서 끊임없이 작동하는 관계 맺음, 함께 나아감에 대한 욕구를 탐구한다. 작품은 퍼포머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정체성을 지우고 신체를 비인간화하며, 똑같이 생긴 존재들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상태를 만들어낸다. 이들은 공간과 시간의 반복적인 구조 속에서 행동과 반응의 순환을 형성한다. 이러한 분위기는 상식적이고 인간적인 세계에서 벗어난, 모든 것을 흡수하는 거대한 정원과 같은 공간으로 그려지며, 인물들을 희극적이면서도 소설과 같은 설정으로 배치시킨다. Marine Fernandez <Centifolia> 이 작품은 여성의 신체와 맺는 관계를 중심으로, 노화와 변화, 그리고 사회적으로 형성된 미의 기준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시간이 흐르며 꽃잎을 잃어가는 장미의 이미지를 통해, 어릴 때의 ‘아름다움’과 ‘귀여움’으로 칭찬받으며 형성된 여성성의 감각이 어떻게 개인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되짚는다. 움직임과 음성, 연극적 이미지를 결합한 이 작품은 순수함과 욕망, 사회적 기대 사이의 긴장을 드러내는 동시에, 노화를 쇠퇴가 아닌 신체와 인식이 깊어지는 변화의 과정으로 재해석한다. 시적이고 장난스러운 장면들과 성찰의 순간들을 통해, 작품은 시간 속에서 변화하고 수행되는 여성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Xiong Jiangyi <Nomadism of the Body> 떠돎이 아니라면, 부패뿐이다. 유목과 이동은 생의 길이다. 육체에 새겨진 기억은 영원한 좌표다. 혈맥에 잠재된 문화 유전자가 어떻게 가장 미세한 율동(律?)을 통해 전수와 변이되는가? 모든 개인의 신체 깊숙이, 우리가 영원히 유목할 수 있도록 하되 결코 이탈할 수 없는 '정신의 초원'이 잠재되어 있는가? 본 작품은 유목 문화의 신체적 전환을 경로로 삼아, 전통과 현대, 집단과 개인 사이에서 지속되는 정체성의 역동적 양상을 탐구한다. 궁극적으로 끊임없이 흐르는 신체의 장(場)과 생명의 도상을 가시화하고자 한다.
    MODAFE, International Spark Plac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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