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2026년 부산시립무용단 제93회 정기공연 <바라는 바다>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환영하는 기념공연으로
2022년 초연작인 <바다곁에 오래였으나 바다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의 스핀 오프 형식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2026년 부산시립무용단의 첫 정기공연으로 선보입니다.
예술감독 이정윤의 독창적인 연출과 안무를 통해 표현되는 <바라는 바다>는
해양수도 부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부산의 바다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정서를 녹여 낸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입니다.
부산, 푸른 전설의 시작
땅 끝에 선 자들을 위한
바다 무(舞)굿의 춤사위
이정윤 x 부산시립무용단 트랜스 로컬리티 작품 세계
시간의 화원을 지나
마주하게 되는 너와 나
바다곁에 오래였으나
바다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심연에서 물어오는 아득한 너의 숨결은
영원히 내 곁에서
하얗게 부서진다.
나의 바다는 너이고
우리의 바다는 부산이었다.
그 바다가 곁에 있음에
내가 가장 바라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