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형제 피아니스트가 빚어내는 완벽한 조화
2026 시즌 가장 기대되는 듀오 무대
202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세미파이널에 동반 진출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이혁, 이효 형제가 달서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솔리스트로서 이미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한 두 연주자는 형제 특유의 긴밀한 호흡을 바탕으로, 두 대의 피아노가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입체적이고 밀도 높은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쇼팽과 거슈윈, 아서 벤자민, 라흐마니노프를 아우르며 고전적 서정성과 현대적 리듬,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유기적으로 엮어낸다. 솔로 무대에서는 쇼팽의 '환상곡 바단조'(이혁 연주), 스케르초 제4번 마장조'(이효 연주)를 통해 각자의 선명한 음악적 개성과 해석의 깊이를 드러낸다.
이어지는 듀오 무대에서는 거슈윈(그레인저 편곡)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아서 벤자민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여섯 개의 카리브 소품’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을 통해 두 연주자의 긴밀한 합과 강렬한 음악적 응집력을 가감 없이 뿜어낸다.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서로의 음악적 색채와 기량을 마주해온 청중으로서 형제의 특별한 시너지는 이번 리사이틀의 정점이자 본질적인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1부
쇼팽 : 환상곡 바단조
쇼팽 : 스케르초 제4번 마장조
거슈윈(편곡. 그레인저)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2부
아서 벤자민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여섯 개의 카리브 소품
라흐마니노프 : 교향적 무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