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 Chen: A New Eastern Spirit—Genuine and Otherworldly
Li Chen: A New Eastern Spirit—Genuine and Otherworldly 포스터
미술 전시진행 중

Li Chen: A New Eastern Spirit—Genuine and Otherworldly

Li Chen: A New Eastern Spirit—Genuine and Otherworldly의 관람 기간은 2026년 10월 15일부터 2026년 11월 22일까지이며, 장소는 가나아트입니다. 미술 전시로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Li Chen: A New Eastern Spirit—Genuine and Otherworldly 핵심 정보

기간
~
장소
가나아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28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28
관람료
무료
문의
02-720-1020

전시 소개

가나아트는 아시아아트센터와 함께 대만의 현대 조각가 리첸(李真, b. 1963)의 개인전, 《Li Chen: A New Eastern Spirit—Genuine and Otherworldly》을 개최한다. 그는 청동과 같은 무거운 재료를 사용하여 부유하듯 가볍고 둥근 형태의 조각을 빚어내며, 전통에 머무르지도 서구의 형식을 그대로 옮겨오지도 않는 독특한 조형 언어를 선보여 왔다. 그는 제52회 베니스 비엔날레 공식 병행전시로 개인전을 열었으며, 중국미술관, 국립중정기념당, 프라이 미술관 등에서도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그의 작품은 세르누치 미술관, 올렌스카 재단, 국립대만미술관, 가오슝시립미술관, 타이중미술관 등 세계 주요 공공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또한 2025년에는 프랑스 미술 전문 출판사 세르클 다르에서 모노그래프를 출간하여 동시대 조각에 미친 영향을 인정받았다. 전시는 〈Energy of Emptiness(虛空中的能量)〉, 〈Spiritual Journey through the Great Ether(大氣神遊)〉, 〈Ordinary People(凡夫)〉, 〈Ethereal Cloud(青煙)〉 등 대표작을 비롯해 최근작 〈Celestial Manuscripts(天文)〉까지, 1999년부터 2025년에 이르는 리첸의 작업을 선별하여 선보인다. 그에게 조각을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덩어리를 깎아 형태를 만드는 일이 아닌 기운의 흐름을 다루는 일이다. 기운생동(氣韻生動), 곧 대상에 생명의 기운이 감돌아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상태를 이루기 위해, 그는 조각에서 선적인 요소를 덜어내고, 굴곡진 면이 반복되며 형성되는 흐름을 조형의 중심에 두었다. 이러한 작가의 의도는 조각의 형상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는데, 청동 같은 무거운 재료를 사용하지만 안에서부터 차오르듯 부푼 형태는 오히려 기체나 에너지로 채워진 듯 가볍게 느껴진다. 전시의 제목이기도 한 ‘신동방정신(New Eastern Spirit)’은 고전이라는 깊은 우물에서 동시대라는 새로운 물을 길어 올린 그의 예술 여정을 상징한다. 그의 조각은 동양의 전통 도상을 경유해 정신적 공간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동양 조각의 전통 위에 서 있다. 그러나 리첸의 조각은 전통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접점을 찾는다. 즉, 그에게 ‘신동방정신‘이란 고대의 사유 체계를 동시대의 새로운 형식으로 옮겨와 대화하는 과정이자, 그의 예술 여정 전반에 걸쳐 견지해 온 태도이다. 리첸의 국내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가 그의 미학과 예술 여정을 폭넓게 조망하고, 국내 관객이 그 여정에 첫발을 내딛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장소 안내

장소 가나아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28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28

연락처 02-720-1020

정보 출처

이 페이지는 아래 기관과 공식 안내의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일정, 요금, 운영 여부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또는 예매 전에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해주세요.